▲ 스즈키 왜건R (현행 모델) |
일본 스즈키가 9월 출시 예정인 경차 신형 왜건R에 새로운 연비향상 기술들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감속 에너지 회생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에네차지(ENE-CHARGE)’와 축냉재를 이용한 에어컨 시스템 ‘에코쿨(ECO-COOL)’이 주축이다.
신형 왜건R은 에네차지 외에도 최적 제어의 새로운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과 경량화 등을 통해 동급(전고 1,550mm이상의 2BOX 경차) 최고의 연비인 28.8km/L(JC08모드, 자연흡기/2륜구동/CVT기준)를 실현했다. 아울러, 에코쿨을 통해 시동 정지 시에도 탑승자의 쾌적성을 높인다는 것이 핵심이다.
감속 에너지 회생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에네차지(ENE-CHARGE)’와 축냉재를 이용한 에어컨 시스템 ‘에코쿨(ECO-COOL)’이 주축이다.
신형 왜건R은 에네차지 외에도 최적 제어의 새로운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과 경량화 등을 통해 동급(전고 1,550mm이상의 2BOX 경차) 최고의 연비인 28.8km/L(JC08모드, 자연흡기/2륜구동/CVT기준)를 실현했다. 아울러, 에코쿨을 통해 시동 정지 시에도 탑승자의 쾌적성을 높인다는 것이 핵심이다.
에네차지는 기존의 아이들링 스톱 차량용 배터리와 더불어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효율, 고출력 모터 발전기를 함께 쓰는 스즈끼 독자의 감속 에너지 회생 장치를 사용한다. 감속 시의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바꾸어 충전했다가 계기판, 제동등, 연료 분사 장치 등의 전장품에 사용함으로써 엔진의 발전 부담과 연료 소모를 줄인다.
모터 발전기는 종래의 2배에 해당하는 발전 능력을 가졌고, 감속 시 집중 발전으로 2개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충전해 필요한 전력의 대부분을 충당한다. 감속 주행이 아닐 때는 엔진의 발전 부담이 줄어 연료 소모가 적고 가속도 경쾌해진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동반석 아래에 장착한다.
에코 쿨은 경차 최초로 에어컨 증발기에 축냉재를 채용한 것으로, 아이들링 스톱 기능에 의해 에어컨 가동이 멈춘 상태에서도 실내에 찬 바람을 공급해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이를 통해 엔진의 재시동 시간을 늦추고 연료 소모를 줄인다.
한편, 스즈끼 왜건R은 9년 연속 일본 경차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로, 2011년 일본 신차 판매 순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즈끼 왜건R은 9년 연속 일본 경차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로, 2011년 일본 신차 판매 순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