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LED리어램프와 17인치 알로이휠 등을 적용하고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전 모델에 기본장착하고 전방주차보조시스템,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오토 크루즈 컨트롤 등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3년형 아반떼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 2013년형 아반떼 |
▶ LED가 적용된 2013년형 아반떼 리어램프 |
주력모델인 스마트의 경우 기존 럭셔리 모델보다 25만원 인상된 1695만원이지만 VDC와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후방충격 저감 시트, 뒷좌석 3점식 안전벨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 수동식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스티어링 휠 열선기능 등 85만원 수준의 장치를 추가해 오히려 가격을 내렸다는 설명이다.
현대차는 2013년형 아반떼 출시를 기념해 8월10일부터 9월16일까지 아반떼를 계약한 고객과 기존 보유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1만 명을 추첨해 금요일마다 CGV 영화관에 고객을 초청하는 ‘아반떼 시네마 데이’를 운영한다.
2013년형 아반떼의 가격은 1.6 가솔린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스타일(1515만원), 스마트(1695만원), 블루 세이버(1830만원), 모던(1860만원), 프리미엄(1955만원)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