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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8일 수요일

고성능 `벨로스터 터보` 스타일 끝내주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스포츠 쿠페 벨로스터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SR 터보`를 호주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미 국내에 먼저 출시된 벨로스터 고성능 모델은 향상된 출력과 해치백의 공간 활용성 장점을 부각해 호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벨로스터는 지난 2월 호주시장에 출시한 이래 다섯달 연속 스포츠 차량 부문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호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벨로스터 SR 터보 출시를 통해 호주 시장 영향력을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벨로스터 SR 터보는 1.6ℓ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한 6단 수동변속기 모델과 6단 자동변속기 모델 등 두 가지로 출시된다.

이인철 현대차 호주법인장은 "벨로스터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호주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성능이 강화된 벨로스터 SR 터보 출시로 고성능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들까지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이 3만1990호주달러(약 3800만원), 자동변속기는 3만3990호주달러(약 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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