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는 외관, 안전, 편의 등 상품성을 보강하면서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주력모델인 스마트 경우 1695만원으로 기존 모델 럭셔리와 비교해 가격은 25만원 인상됐으나 VDC(차체자세제어장치), 섀시통합제어시스템(VSM), 후방충격 저감 시트 시스템, 뒷좌석 3점식 시트벨트, 스티어링 휠 열선기능 등 85만원 수준 사양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신차는 시트내부에 장착된 전동팬을 이용, 시트쿠션과 등받이에 바람을 보내 땀과 습기를 방지하는 통풍시트를 적용했고, 항속주행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추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반떼는 지난달까지 국내에서만 6만4000대 이상 판매되며 2년 연속 내수판매 1위가 예상된다"며 "신모델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춰 상품성을 높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515만원부터 195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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