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2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콤팩트 SUV Q3를 출시했다. 이날 출시 행사는 건축가 한원석이 디자인한 큐브(Qube)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아우디 Q3를 주제로 한 신진 작가들의 전시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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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출시한 아우디 콤팩트 SUV Q3. /사진=이다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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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Q3는 LED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아우디코리아는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특별 전시공간을 마련해 일반에 공개했다. /사진=이다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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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Q3의 뒷모습. LED를 활용한 램프가 돋보인다. /사진=이다일 기자 |
이날 출시된 Q3는 콤팩트 SUV로 기존 Q5와 Q7의 뒤를 잇는 차종이다.
도심형 SUV로 만든 Q3는 2.0ℓ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177마력, 최대 토크 38.8㎏·m의 출력을 자랑하며 신 연비 기준 14.1㎞/ℓ(복합연비)를 이뤘으며 고속도로에서는 16.2㎞/ℓ까지 올라가다.
7단 S트로닉
변속기와 결합한 콰트로
시스템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평행주차와 직각주차가
가능한 주차지원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와 크루즈컨트롤, 블루투스, 20Gb의 하드디스크를 갖춘 주크
박스와 10개의
스피커가
내장된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편의
사양을 대폭 확대했다. 이날 발표한 아우디 Q3 2.0 TDI의 판매가격은 54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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