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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오는 9월 출시될 준중형 신차 ‘K3’를 전격 공개했다.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Dynamic Muscularity: 역동적 근육미)’를 콘셉으로 한 ‘K3’는 역동성과 균형성이 돋보이는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K3’의 전면부는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계승한 볼륨감이 살아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고급스러운 LED 헤드램프, 날개를 형상화 한 세련된 느낌의 범퍼 하단부 등이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됐다.
후면부 역시 입체감이 느껴지는 리어램프 디자인과 세련되고 심플한 면처리, 짧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트렁크 리드 등을 갖춰 위풍당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측면부는 날렵한 쿠페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안정적인 비례를 확보해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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