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포드코리아는 1월 익스플로러 2.0 에코부스트 모델을 시작으로 퓨전 하이브리드, 뉴 토러스 3.5, 뉴 머스탱, 링컨 뉴 MKS 등 5종의 신차를 출시했다. 기존 모델의 선전과 새로운 모델의 꾸준한 도입으로, 지난 7월 한달 간 총 514대를 판매하며 월 판매고 500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포드코리아는 올 하반기 올-뉴 퓨전, 올-뉴 이스케이프 등 두 종의 완전 변경 모델을 비롯 다양한 신차를 추가로 선보여,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링컨 브랜드가 다시 한 번 선도자로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 Fusion |
1) All-New Fusion
올-뉴 퓨전은 포드의 ‘One Ford’ 전략하에 만들어진 글로벌 제품군에서도 가장 최신의 모델이다. ‘최고의 포드’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는 목표하에 탄생한 올-뉴 퓨전은 2.0L, 1.6L 에코부스트 엔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모두 구현한 중형 세단으로 고출력, 고연비 및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2.0L, 1.6L 에코부스트 엔진의 경우, 기존의 3.0L, 2.5L 엔진과 비교했을 때 작아진 엔진 크기에도 불구하고 더 뛰어난 파워를 보여주며, 연비를 향상시켰다.
또한 올-뉴 퓨전에는 센서와 카메라, 레이더 기술에 기반해 주행환경에 대한 차의 반응성을 높여, 운전자의 반응 정도에 따라 세 단계에 걸쳐 작동하는 차선 이탈 방지 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 안전한 운전을 돕는 다양한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포드의 중형 및 준중형 모델을 위한 차세대 글로벌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올-뉴 퓨전은 세련미 넘치는 외관과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를 기반으로 한 간결하면서 기능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차세대 중형 세단이다.
▲ Escape |
2) All-New Escape
북미 베스트셀링 SUV 이스케이프가 새로운 기능들과 최강의 연비로 새롭게 탄생했다. 포드의 고출력, 고연비 엔진인 에코부스트 1.6L, 2.0L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에어로다이내믹의 날렵한 외관, 액티브 그릴 셔터 시스템은 이에 따른 연비향상에 일조하였다. 올-뉴 이스케이프는 코너링을 부드럽게 해주는 토크 벡터링과 커브 컨트롤 기능이 함께 장착된 최초의 SUV로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과 함께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을 돕는다.
더불어 SUV 차량에 최초 적용된 기술인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게이트는 동작인식을 통해 리프트게이트가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으로, 운전자가 버튼을 조작하거나 키를 사용해서 트렁크를 열고 닫을 필요 없는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또한 운전 중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뗄 필요 없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고, 음성 명령이 가능한 마이포드 터치(MyFord Touch®) 및 싱크(SYNC®), 편리한 평행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등 올-뉴 이스케이프는 동급 경쟁모델 대비 앞선 다양한 최첨단 기능들로 무장한, 진정한 ‘똑똑한 SUV’ (Smarter Utility Vehicle) 이다.
▲ MKS |
3) New Lincoln MKS
뉴 링컨 MKS는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고품격 장인정신과 첨단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럭셔리 프리미엄 세단이다. 연속 댐핑 제어(CCD) 기술에 기반한 최첨단 노면 지능형 전자식 서스펜션,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를 갖춘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 등의 첨단 테크놀로지로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토크 벡터링, 커브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장치, 충돌 경고 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의 장치로 주행 안정성과 편의성에 링컨 특유의 럭셔리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링컨의 디자인 컨셉으로 재해석된 프론트 범퍼, 펜더, 본네트, 리어 범퍼 디자인, 그릴과 어댑티브 HID 헤드램프, 마이링컨 터치 시스템 등으로 세련된 실내외 디자인을 구현하였다. 또한 포드의 전설적인 대표 모델 ‘T’와 1950년형 ‘링컨 컨티넨탈’(Lincoln Continental)을 비롯해, 럭셔리 항공기나 요트의 실내에 주로 사용되는 스코틀랜드 ‘브리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사의 고급 소가죽을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턱시도 스트립과 파이핑, 핸드 스티칭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 Taurus |
4) New Taurus 2.0 EcoBoost
토러스는 포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아메리칸 대형 세단의 선두주자로, 2013년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연비, 섬세한 기술 및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특히 지난 5월 출시된 3.5L V6 모델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2.0L 에코부스트 엔진은 포드의 글로벌 엔진 다운사이징 전략에 의해 탄생한 고출력, 고연비 엔진으로, 2.0L 엔진으로도 파워와 토크의 손실은 거의 없이 기존 3.5L 엔진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2.0L에코부스트 엔진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면서도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직분사 방식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져로 일정하면서도 높은 토크 영역을 유지해, 운전자의 주행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또한, Ti-VCT(트윈 독립식 가변 캠 샤프트 타이밍)는 밸브의 개폐 시점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운동 성능을 개선하여 출력은 높여주고 연료 소모는 줄여준다.
뉴 토러스에는 6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변속기, 액티브 그릴 셔터, 자동 연료 차단 기능, 스마트 배터리 관리 기능,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과 같은 연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포드의 독점적인 기술인 액티브 모션(Active MotionTM)으로 구성된 멀티 컨투어 시트는 운전자의 근육 피로를 덜어주도록 설계되었으며, 이와 함께 오토하이빔 헤드램프, 마이키 제어키, 시큐리티 코드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와 스타트 버튼 등 다양한 편의 장치를 갖추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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