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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내년 출시될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 LA오토쇼에 첫 공개


  
제너럴모터스(이하 GM)는 28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로스앤젤레스 국제 오토쇼(Los Angeles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스파크 전기차는 탁월한 주행성능과 스마트기기 편의성을 갖춘 5도어 해치백 차량으로,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해 미국 캘리포니아 및 오레곤주, 한국,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미국 시장에서는 세금 혜택을 통해 미화 25,000 달러 미만에 출시될 예정이다.
  
쉐보레는 혁신적인 전기차 볼트의 선전에 힘입어 미국 플러그인 전기차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섰으며, 스파크 전기차는 이를 통해 검증된 전기 모터와 배터리 개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2013년 여름부터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하는 스파크 전기차는 동급 최대 주행거리와 더불어 20분내 전체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 가능한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전기차이다.

마크 로이스(Mark Reuss) GM 북미 사장은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춘 전기차가 8초 이내에 시속 100km까지 도달한다는 점에서 기존 자동차시장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쉐보레 볼트와 스파크 전기차는 쉐보레가 전세계 자동차업계의 전기차 분야 리더일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전기차를 통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를 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크 전기차는 첨단 전기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을 갖추고 130 hp(110kW)의 최대출력과 400 lb.-ft.(542 Nm)의 토크를 제공하며, 20 kWh 리튬-이온 배터리는 스파크 전기차가 동급 최고의 주행거리를 구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스파크 전기차에 적용된 고효율 회생제동(regenerative braking) 시스템은 차량 제동 시 발생하는 마찰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시켜 스파크 전기차의 주행가능 거리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킨다.
  
스파크 전기차는 북미 표준 급속 충전이 가능한 최초의 순수 배터리 전기차로 20분 내에 전체 배터리의 80% 수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단일화된 충전기를 통해 미국 표준 급속 충전, AC 240V 및 120V 등 세 가지 충전방식을 통합 지원한다. 또한, 240V 콘센트를 이용해 7시간내에 충전을 마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간에 맞춰 충전 시간을 조절하거나 전기료가 저렴한 시간대에 충전하는 등의 사용자 맞춤식 충전 기능을 갖췄다.

파멜라 플레쳐(Pamela Fletcher) 쉐보레 전기차 수석엔지니어는 “스파크 전기차의 배터리는 GM의 글로벌 배터리 시스템 연구소에서 총 20만 시간 이상의 종합적인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며, “쉐보레 볼트에 적용되는 배터리와 동일한 한계 상황 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내구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아르데코' 아시아 최초 한국에 첫 선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한국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초로 고스트 아르데코 모델을 선보인다.
다른 아시아지역보다 앞서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아르데코 컬렉션을 발표하는 것은 특별 모델에 관해 한국 소비자들이 보여준 관심과 늘어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이다.

아르데코 컬렉션 모델은 20세기에 정의된 예술 양식 중 하나인 아르데코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며, 아르데코라는 이름이 처음 명명된 1925년 파리 박람회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되었다.

한국에서 소개되는 고스트 아르데코 스페셜 모델은 블랙과 순백의 느낌이 살아있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를 통해 마치 아르데코 양식을 시각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듯하며, 특히 아르데코 양식의 영향을 받은 일련의 내부 디테일들은 롤스로이스의 장인들이 만들어 낸 창의성과 기술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원칙들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출시 행사에 참석한 롤스로이스 모터카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매니저인 댄 발머 (Dan Balmer)는 “아태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아르데코 모델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평소 한국을 디자인에 관해서는 가장 앞서 있는 나라 중 하나라고 평가해 왔으며 우리가 아르데코 컬렉션 모델을 탄생시킨 배경과 유사하게 최근 한국은 문화와 테크놀러지 그리고 예술을 성공적으로 결합하는 흐름에 매우 앞서있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아르데코 모델은 매력적이지만 섬세한 외관과 더불어 심플하면서도 아르데코 양식의 세련된 디테일로 인해 화려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한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의 오용현 팀장은 “우리는 자신의 차를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한국 고객들의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해 온 것을 지켜봤다. 오직 롤스로이스의 장인정신과 비스포크(Bespoke) 프로그램만이 마치 사람의 지문처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차를 만들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 건축공학부 배형민 교수는 아르데코 예술 양식의 중요성과 영향력에 대해 “건축과 마찬가지로 공간과 형태, 빛 그리고 장인정신은 자동차의 디자인에서도 중요한 요소인 만큼 자동차와 건축 디자인은 서로 닮아 있다. 건축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르데코 양식이 롤스로이스라는 최고 브랜드에 적용되었다. 건축과 자동차의 디자인이 정교하고 새롭게 만났다. 다른 어떤 차도 모방할 수 없는 특유의 디자인 방식으로 롤스로이스는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 '에쿠스' 4년만에 페이스리프트 공개



 
현대자동차는 28일(수)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날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의 내외관 공개와 함께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 계약에 돌입했으며,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2009년 3월 신형 에쿠스 출시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모델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첨단 신기술 적용을 통해 럭셔리카 시장에 또 한번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다각도로 조사한 후 이를 데이터화해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범퍼 부위의 크롬 몰딩을 삭제하고, 보다 차분해진 느낌의 반광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포그램프를 적용해 럭셔리 명차가 지향하는 정제된 품격과 세련미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신규 디자인 휠 3종(18인치, 19인치, 리무진 전용19인치)을 적용해 역동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후면부는 과도했던 크롬 몰딩을 삭제하고, 신규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더욱 간결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번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실내공간의 대변신이다.

세계 최고급 명차들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수평형 레이아웃'을 구현한 이번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좌우 대칭형 디자인을 채택했던 이전 모델에 비해 한층 와이드하고 안정감 있는 실내 이미지를 연출했다.

센터페시아는 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새롭게 적용된 아날로그 시계를 중심으로 통일된 형상의 버튼과 다이얼을 정렬해 안정감은 물론 운전 중 조작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기어 노브 우측에 컵 홀더를 배치하고, 좌우 오픈형 콘솔 암레스트를 적용해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크래쉬 패드, 도어트림, 운전석 에어백 부위 등을 천연 가죽으로 감싸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했으며, 세심하고 정교한 더블 스티치 가죽 시트로 최상의 감성 품질을 구현했다.

아울러 크림 베이지색 시트를 블랙 파이핑 공법으로 디테일하게 마무리한 ‘크림 베이지 인테리어’를 신규 추가해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인테리어 분위기를 만들어냈으며, 시트 벨트까지 크림 베이지 컬러를 적용해 최고급 디자인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했다.

현대차는 에쿠스 고객들이 타 차종 고객들에 비해 뒷좌석에서 거주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에 착안,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에 보다 개선된 서스펜션을 적용해 험로 주행시 차체 거동감을 향상시키고, 충격 흡수력을 높여 대형 세단에 걸맞은 승차감과 조종 안정성을 구현했다.

또한 가속 투과음, 로드 노이즈, 공회전 진동 등의 개선으로 에쿠스의 최대 장점인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성능을 이전보다 더욱 강화해 수입 경쟁차보다 뛰어난 정숙성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에는 ▲주행 중 각종 차량 정보를 윈드실드 글라스에 투영해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하는 풀칼라 헤드업 디스플레이 ▲세계적 음향회사 하만인터내셔널 그룹의 최고급 브랜드인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 시스템(서비스 2년간 무료 지원) ▲지갑 속 휴대가 가능한 카드타입 스마트키 ▲변속기와 변속 레버가 전자 통신 제어로 조작되며 기계식보다 진동이 없고 더 정확한 변속을 가능하게 하는 전자식 변속레버 ▲전동식 뒷면 유리 커튼 등 최고급 첨단 사양들이 모두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앞차와의 거리 및 속도를 측정해 차간 거리 유지 및 자동 정지와 출발 지원) ▲후측방 경보시스템(차량 후측방 사각지대와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시각 및 촉각 신호로 운전자에게 사전경보 해주는 시스템)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앞좌석 프리 세이프 시트벨트(PSB) 등을 통합 제어하는 차량 통합 제어 시스템(AVSM) 등을 추가해 최상의 안전성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차량 외부에 탑재된 4개의 카메라가 차량 주변 상황을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모니터에 보여줘 고객이 쉽고 안전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스노우 모드가 포함된 3가지의 주행 모드로 운전자에게 최적의 주행 조건을 제공하는 통합주행모드 ▲4방향 조절로 신체 특성에 맞게 허리 지지대를 변경할 수 있는 후석 에어셀 타입 럼버 서포트 ▲통합 조작키만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한 DIS∥ 내비게이션 등을 적용해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번에 공개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의 엔진은 3.8람다 엔진과 5.0 타우 엔진으로 기존과 동일하나, 고객이 실제 주행에서 자주 사용하는 중저속 실용구간 중심으로 성능을 개선해 5.0 프레스티지 모델의 최대출력이 기존 430마력에서 416마력으로 변경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최고급 대형세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온 에쿠스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수입 경쟁차를 능가하는 명품세단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기대를 넘어서는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으로 수입차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제원

태국 혼다, '브리오 어메이즈' 공개


  

혼다 태국 법인은 지난 23일 '브리오 어메이즈(BRIO AMAZE)'를 출시했다.
  

혼다의 신흥국 전용 5도어 소형 해치백인 '브리오'의 4도어 세단 버전으로, 일본과 태국의 연구 개발 부문이 연계해 설계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3,990 mm ​​× 전폭 1,680 mm × 전고 1,495 mm로, 400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실현하면서도 차체 길이를 4미터 미만에 묶어 도심에서의 운전이 쉽도록 했다.
  

해치백과 마찬가지로 1.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i-VTEC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11.1kgm를 발휘하고,  서스펜션은 부드러운 승차감과 편안한 핸들링을 양립한 설정이라고 한다.
  

브리오 어메이즈의 현지 가격은 45만 4000바트(약 1,600만 원)이다.
  

  

아우디, A4 2.0 TDI 콰트로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11월 26일(월) 높은 효율성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동시에 갖춘 ‘아우디 A4 2.0 TDI 콰트로’를 출시했다.

아우디 A4 2.0 TDI 콰트로는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준중형 세단 A4에 고출력 2.0 TDI 터보 직분사 디젤 엔진과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루어 높은 효율성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아우디 A4 2.0 TDI 콰트로에 탑재된 아우디의 최첨단 터보 직분사 2.0 T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을 자랑하며, 0->100km/h 7.9초, 최고속도 225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리터당 15.3km(복합연비 기준, 구연비 기준으로는 17.5km/l))으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A4 2.0 TDI 콰트로의 7단 S-트로닉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는 수천분의 1초만에 기어 변속이 이루어지므로 반응속도가 빠르고 동력 손실도 최소화해 준다. 여기에 S-트로닉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은 평소 주행시 전후륜에 40:60의 동력을 배분하고 주행 상황이 바뀌면 필요에 따라 전륜에 최대 70% 또는 후륜에 최대 85%의 동력을 전달한다. 또한, 토크벡 터링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 준다.
  
A4 2.0 TDI 콰트로에는 언덕 또는 평지 모든 곳에서 차량의 브레이크를 밟고 있지 않아도 차량의 정지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아우디 홀드 어시스트,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되면 운전자에게 휴식을 권장해주는 휴식 권장(Rest Recommendation) 기능 등 유용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20GB 하드디스크와 주크박스 기능이 내장된 3세대 MMI, 아우디 뮤직인터페이스(AMI), DVD 플레이어, 전,후방 주차 센서 등 다양한 편의 장치들이 적용되어 있고 모델에 따라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 3존 자동 에어컨, 뒷자석 열선시트, 컴포트 키,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고급사양들의 옵션들이 대거 적용된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A4 2.0 TDI 콰트로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5회 우승으로 우수성이 검증된 TDI 디젤 엔진과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S-트로닉 변속기가 환상의 조합을 이룬 모델”이라며 “아우디의 앞선 디자인과 최고의 효율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준중형 세단”이라고 말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A4 2.0 TDI 콰트로’는 4,860만원, ‘A4 2.0 TDI 콰트로 다이내믹’은 5,150만원, ‘A4 2.0 TDI 콰트로 프레스티지’는 5,5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혼다 프리드 개량 출시



 
▲ 혼다 프리드 하이브리드

혼다는 프리드 시리즈를 일부 개량해 22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인기 트림인 G·저스트 셀렉션에 상하향등 HID 헤드램프 및 보안 경보 장치를, 하이브리드 저스트 셀렉션에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스마트 키 및 이모빌라이저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는 등 장비를 충실화하여 가격 만족도를 높였다.
혼다 프리드는 컴팩트한 차체 사이즈에 사용하기 쉽고 여유있는 실내공간을 갖췄으며, 연비가 좋은 하이브리드 버전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혼다 프리드 스파이크

프리드는 6인승·7인승, 프리드 스파이크는 5인승이며, 각각 하이브리드 버전을 갖췄다. 일반 엔진은 1.5리터 i-VTEC이고, 앞바퀴 굴림은 CVT, 4WD는 5단 자동변속기를 쓴다. 하이브리드는 1.5리터 i-VTEC에 IMA를 결합하며, 변속기는 CVT이다.

목표 판매 대수는 월 5,000대이다.
  
▲ 혼다 프리드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푸조 308ㆍ3008ㆍ508 ‘에코-터보’ 출시



 
▲ 308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극 대응, 인기 모델인 308, 3008, 508의 새로운 트림인 ‘에코-터보(Eco-Turbo)’ 버전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코-터보’는 기존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던 1.6 e-HDi 모델의 고가 옵션 품목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합리적인 차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버전이다. 각 차량에 탑재된 옵션에는 차이가 있지만, 기존 1.6 e-HDi 엔진과 MCP 변속기는 그대로 적용해 최고의 경제성과 내구성의 장점은 이어간다.
  
▲ 3008
차량에 탑재된 1.6 e-HDi 엔진은 푸조가 3년에 걸쳐 3억 유로(한화 약 4500억 원)를 투자해 개발, 뛰어난 연료효율성으로 1등급 연비를 실현하고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푸조 디젤엔진 고유의 파워로 배기량 대비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최대 토크가 일상 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1,750 rpm)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무리하게 가속하지 않아도 과감하게 치고 나가는 힘을 느낄 수 있다.

e-HDi에는 푸조 3세대 스탑 & 스타트(Stop & Start)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스탑 & 스타트(Stop & Start)는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시내 주행 시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푸조의 스탑 & 스타트(Stop & Start)는 타사 대비 정숙한 승차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함께 적용된 MCP 변속기는 수동 변속기와 자동 변속기의 장점을 모은 것으로, 연비를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6단 전자 제어 기어 시스템으로, 기어 레버나 패들 시프트로 기어를 변경하도록 구성해 수동 변속기와 같은 주행의 즐거움과 빠른 변속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반 수동 변속기 대비 약 23% 연비 효율을 갖췄다. MCP는 뛰어난 내구성까지 갖췄다.
  
▲ 508
308 1.6 e-HDi 에코-터보는 29,900,000원으로 기존 1.6 e-HDi 모델에서 내비게이션이 제외되었고, 3008 1.6 e-HDi 에코-터보는 37,400,000원으로 기존 1.6 e-HDi 모델에서 그립컨트롤, 내비게이션이 제외되었다. 그리고 508 e-HDi 에코-터보는 38,900,000원으로 기존 1.6 e-HDi에서 선루프, 17인치 휠, 헤드업디스플레이가 제외되었다(모두 VAT 포함 기준).

희토류↓ EV성능↑, 신형 닛산 리프


  
11월 20일, 닛산은 마이너 체인지된 전기차 ‘리프’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2010년 12월 세계최초의 양산형 EV로 출시된 닛산 리프는 현재까지 43,000대 이상이 판매되며 전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2년 만에 나온 신형 리프는 일본 JC08모드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기존 200km에서 228km로 10%이상 향상되었다. 이를 위해 대폭적인 경량화와 회생 성능 향상, 전기 절약 난방 시스템 도입 등 전면 개량에 필적하는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파워트레인 구성품의 기능 통합, 배터리 모듈과 케이스 구조 합리화, 기타 각 부분 경량화로 기존 리프보다 80kg 경량화했고, 히트펌프식 실내 히터와 좌석 및 운전대 히터 도입, 천장 차열로 실내 난방에 소모되는 전력을 줄였다.
  
새로 설계한 구동 모터를 적용해 희토류인 디스프로슘의 사용량을 40% 절감했고, 가속 시 응답성은 높였다. 내리막에서 소음 변화나 충격 없이 감속을 할 수 있는 B레인지를 신설했고,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인 힐 스타트 어시스트를 더했으며, 주차브레이크는 발로 밟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서스펜션은 줄어든 무게에 맞춰 최적화했고, 중간 속도 영역에서의 조향 반응을 향상시켰다.
  
충전기를 소형화해 적재용량을 330리터에서 370리터로 확대했으며, 실내 다기능 디스플레이에는 배터리 잔량이 백분율로 표시되도록 했다. 충전용 커넥터 잠금 장치, 야간 충전용 LED조명, 충전 포트 덮개 전자식 오프너를 적용해 충전 편의성도 높였다.
  
가격을 낮춘 ‘S’ 그레이드를 신설하는 한편, 가죽시트, BOSE 오디오,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고급 사양들도 추가했다. ‘BOSE 에너지 이피션트 시리즈’는 정숙한 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경량화, 고효율화된 7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17인치 휠, LED헤드램프, 전방 안개등,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이 적용되며, 외장 색상 추가와 함께 검정색 실내색상을 추가 설정했다.
  
한편, 닛산은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 말까지 일본 내 700곳(기존 400곳)의 판매점에 급속충전기를 갖출 계획이다.

'도둑들'에 나왔던 그 차, 1억 4천~



 
▲ G 350 BlueTEC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기술력과 주행 성능, 강렬한 캐릭터,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아이콘으로 전 세계 자동차 매니아들을 열광시키는 전설적인 럭셔리 오프로더인 The new G-Class를 드디어 국내에 최초로 출시한다.
  
▲ G 350 BlueTEC
1979년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차량으로 제작되어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G-Class는 독보적인 자동차 아이콘으로 지난 33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초창기 실용성에 중점을 둔 오프로드 스페셜리스트에서 이제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세단에 버금가는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 주행 성능을 겸비한 럭셔리 오프로더 차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G 350 BlueTEC
특히, G-Class는 G-Class만의 고유한 오프로더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큰 외형적인 변화 없이 단일 모델로서 최장기간 동안 생산되며 교황을 포함하여 유명인의 차, 각 국의 군용차 및 의전차량 등의 특수 목적 차량으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선택되어 왔다.
  
▲ G 350 BlueTEC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The new G-Class는 33년만에 업그레이드 되어 올해 4월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세계에 첫 선을 보였다. The new G-Class는 고유의 정통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형 엔진과 온-로드 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혁신적인 기술, 럭셔리한 인테리어 디자인 및 화려한 편의 사양의 적용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유행에 타협하지 않는 G-Class 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최상의 럭셔리 오프로더로 탄생했다.
  
▲ G 350 BlueTEC
국내에는 The new G 350 BlueTEC과 The new G 63 AMG 2개 모델로 선보인다.
  
▲ G 63 AMG
The new G 350 BlueTEC에는 배기량 2,987cc 신형 V형 6기통 디젤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최고 출력 211마력(3,400rpm), 최대 토크 55.1kg•m(1,600-2,400rp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9.1초 만에 주파한다.
  
▲ G 63 AMG
The new G 63 AMG에는 배기량 5,461cc V형 8기통 바이터보 AMG 엔진에 AMG SPEEDSHIFT PLUS 7G-TRONIC이 장착되었다. 최고 출력 544마력(5,500rpm), 최대 토크 77.5kg•m(2,000-5,000rpm)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5.4초 만에 주파한다.
  
▲ G 63 AMG
가격은 The new G 350 BlueTEC 1억 4천 8백만원(부가세 포함), The new G 63 AMG 2억 9백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G 63 AMG
  
▲ The new G-Class 제원

올 뉴 인피니티 M '4WD’ 출시


  
인피니티는 11월 19일, 럭셔리 중형 세단 올 뉴 인피니티 M의 사륜구동 모델인, 올 뉴 인피니티 M 4륜 구동(The All-new Infiniti M37x 4WD, 이하 ‘M37x 4WD’)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37x 4WD는 후륜구동 방식의 올 뉴 인피니티 M에 ‘아테사 E-TS(ATTESA E-TS: Advanced Total Traction Engineering System for All-terrain Electronic Torque Split)’가 탑재된 모델이다. 아테사 E-TS는 전자제어시스템을 통해 앞바퀴와 뒷바퀴의 동력 배분을 최대 50:50까지 실시간으로 조절해 주는 시스템으로, 평상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겨울철 눈길 및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워즈 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을 기록한 3.7리터 VQ 엔진은 최고출력 333/7,000(ps/ rpm), 최대토크 37/5,2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Infiniti Drive Mode Selector)를 활용하면 엔진의 스로틀 반응, 트랜스 미션의 변속 로직을 변경하여 4가지 주행 모드(오토, 스포츠, 에코, 스노우)에 맞게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10개의 스피커로 생생한 음질을 구현하는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차량 운전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 가벼운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으로 감성 품질을 높였다.

올 뉴 인피니티 M 4륜 구동(The All-new Infiniti M37x 4WD)의 가격은 6,5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The All-new Infiniti M37x 4WD 상세 제원

해치백? 왜건? SUV?, 혼다 크로스투어



 
북미시장 혼다 어코드의 CUV 버전인 크로스투어는 2010 모델로 처음 데뷔했으며, 올해 신형 어코드가 등장함에 따라 2013 크로스투어로 모델 체인지 된다. 2013 크로스투어는 지난 4월 2012 뉴욕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공개되었으며, 11월 20일부터 미국 시판에 들어간다.
  
2013년 모델은 이전보다 더 강인하고 활동적이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앞-더블위시본, 뒤-독립식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17~18인치 휠을 끼운다. 어코드보다 훌쩍 높아진 차체는 6.2인치(약15.7cm)의 최저지상고를 제공하며, V6의 경우 리얼타임(Real Time™) 4WD를 갖췄다.
  
엔진은 가솔린 2.4리터 4기통과 3.5리터 V6의 두 가지이다. (미국시장 기준)
2.4리터 4기통 DOHC i-VTEC® 은 7,000rpm에서 192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5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앞바퀴를 굴린다.
  
3.5리터 V6 SOHC i-VTEC®에는 혼다의 어스드림(Earth Dreams™)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가변 실린더 관리(VCM) 기능으로 주행조건과 엔진부하에 따라 6기통 중 3기통을 정지시킬 수 있다. 최고출력은 6,200rpm에서 278마력으로, 2012 크로스투어에 비해 7마력 상승했다. 변속기는 6단AT(+패들 시프트)이며, 앞바퀴 굴림과 4WD 모두 연비가 향상됐다. 
  
어코드보다 높은 실용성을 제공하는 적재공간은 대형 테일게이트와 바닥아래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바닥판은 양면의 마감재질이 다르기 때문에 싣는 물건에 따라 뒤집어 쓸 수 있으며, 아래쪽 유틸리티 박스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어 손쉽게 들어낼 수 있다.
  
  
  
트림에 따라 2013 어코드와 같은 레인워치(LaneWatch™) 사각지대 감시장치, 차선이탈 경보 장치(LDW), 전방 충돌 경고 장치(FCW)를 제공한다. 
  
  
  
  
  
  
▲ 혼다 크로스투어 한국출시 사양 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