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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일 화요일

1리터로 31km! 폭스바겐 골프 블루모션


  
2012 파리모터쇼에서는 7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설계된 3세대 골프 블루모션 컨셉트카도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새롭게 개발된 EA288 계열의 차세대 1.6 TDI 엔진과 함께 혁신적인 경량화(섀시 무게 26 kg 감소, 상부구조 무게 37kg 감소)와 엔진 개선, 스타트-스탑 시스템, 구름저항을 극도로 낮추고 공기압을 높인 타이어, 에너지 회생 브레이크, 긴 기어비의 5단 수동변속기, 공기역학 개선 등으로 폭스바겐 친환경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5년전 제네바 모터쇼에 컨셉트 카로 처음 나와 2007년말에 출시된 1세대 골프 블루모션은 22.2km/L의 연비와 119g/km의 CO2 배출 수치로 당시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 나온 뒤 그 해 10월 시판에 들어간 2세대 모델은 26.3km/l, 99g/km를 실현했다.
이번 3세대 골프 블루모션은 2세대 모델보다 15% 향상된 31.25km/L의 연비를 달성했으며, CO2 배출 또한 85g/km로 줄어 역대 최고의 친환경성을 기록했다. 50리터인 연료탱크를 가득 채우면 한번 주유로 1,562km의 주행이 가능한 셈이다.
  
7세대 골프는 6세대에 비해 전면 투영면적이 0.03제곱미터 감소했으며, 공기저항계수도 10% 감소했는데, 차고를 15mm 낮춘 블루모션은 더욱 뛰어난 공기역학적 효율을 가졌다. 폐쇄형 라디에이터 그릴, 루프 스포일러, 뒷 유리 에어 가이드, C필러 스포일러, 특수 바닥 판넬, 최적화된 냉각계통으로 0.27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한 것이다.
  
3세대 골프 블루모션은 전 세계에서 가장 연료효율성이 높은 차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출력은 110마력(110PS/81kW), 최고 속도는 202km/h에 달할 정도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함께 갖췄다. 4기통 16밸브 디젤 엔진은 250Nm의 최대토크를 1,500~2,750 rpm의 실용 영역에서 발휘한다.
  
신형 골프 블루모션은 2013년 여름부터 양산될 예정이며,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어온 지금까지와는 달리 사양에 따라 ‘컴포트라인’과 ‘트렌드라인’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무게, 공기역학, 구름저항 면에서 최적화된 15인치, 16인치 휠도 적용된다.

2012년 9월 9일 일요일

폭스바겐 골프 블루-e-모션


  
폭스바겐 골프 블루-e-모션(blue-e-motion)은 폭스바겐 그룹이 2013년부터 보급을 시작할 양산 전기차 중 하나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2018년까지, 전세계 최고의 자동차 메이커가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E-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올라서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2013년을 전기차 보급의 원년으로 삼고, 골프 블루-e-모션, e-up! 등 이미 양산 준비를 마친 순수 전기차들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검증된 인기모델들을 기반으로 전기차를 개발해, 최고의 기술적 완성도와 일상생활에 아무런 불편이 없는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3가지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델을 선보여 고객들이 전기차 선택에 있어 갖는 부담을 줄인다는 목표다.
  
골프-e-블루모션은 이 같은 폭스바겐의 목표를 대변하는 핵심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갖추고도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과 운전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차별화된 순수 전기차다.

외관 디자인은 일반 골프와 동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지만 엔진룸에는 최고 출력 115마력 (85kW)의 전기 모터가 자리잡고 있으며, 26.5kW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특히,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배치해 무게중심은 낮추면서 골프 고유의 탁월한 밸런스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27.6kg.m (270Nm)의 최대 토크는 시동과 동시에 발휘되어 골프가 지닌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재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 시간 역시 11.8초에 불과하다.

폭스바겐 그룹은 독일에서 일반 운전자들이 골프-e-블루모션을 실제 생활에서 운전하는 실차 테스트를 180일간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총 500,000km가 넘는 주행 테스트에서 골프-e-블루모션은 도심 운전은 물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내에서 주행하는데 있어서 완벽한 차라는 호평을 얻었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2012년 9월 3일 ‘골프 블루-e-모션 로드쇼’를 통해 이 차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18개 전기차 전략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선정 했으며, 2014년 한국 시장에 순수 전기차를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012년 8월 25일 토요일

폭스바겐 골프 스타일 에디션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TDI에 R-Line 디자인패키지 등을 추가하여 더욱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업그레이드한 ‘골프 스타일 에디션(Golf Style Edition)’을 출시했다.

골프 1.6 TDI 블루모션과 골프 2.0 TDI, 두 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골프 스타일에디션은 고광택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R-Line 스타일의 프론트 및 리어 범퍼, 더욱 확장된 사이드 씰(sill)과 바디 칼라의 리어 스포일러 등이 적용된다.
  
특히, 전면 사이드 패널에 장착되는 R-Line 배지는 골프의 역동적인 성능을 강조하며 스타일에디션만의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화한다. 뿐만 아니라, 더욱 스포티해진 16인치 페스카라(1.6TDI 블루모션)와 17인치올란도(2.0 TDI/기존 16인치) 알로이 휠도 골프 스타일 에디션에 업그레이드된 주행감성을 더한다.

골프 스타일 에디션에 탑재된 파워트레인 및 변속기는 기존과 동일하다.폭스바겐의 블루모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1.6 TDI 블루모션(BlueMotion Technology®)의 최고출력은105마력(4,400rpm), 최대토크는 25.5kg.m (1,500~2,500rpm)이며, 2.0TDI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과 1,750~2,500rpm의 넓은실용영역에서 3,000cc 급의 가솔린 엔진을 능가하는 32.6kg.m의 강력한 토크로 다이내믹한 디젤 드라이빙의 진수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7개 에어백과 ABS, BAS,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언덕밀림방지시스템, 전•후방 파크 파일럿, 파크 어시스트등의 안전편의장치들이 기존과 동일하게 장착됐다.

가격은 골프1.6 TDI 블루모션 3,110만원, 골프2.0 TDI는 3,31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VAT포함).